현재, 서울 등 내륙과 달리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 힌남노의 앞자리에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됐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특히, 제주도에는 '호우주의보'가 내려진 가운데,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그 밖의 남부와 충청 남부까지 비가 확대되겠고, 일요일부터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, 모레까지, 제주도에 최고 350mm 이상, 남해안에도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이들지역에는 시간당 30~5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와 함께 바람도 비상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,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초속 20m이상의 돌풍이 불면서 '강풍주의보'가 내려져 있고요, <br /> <br />해상에는 '풍랑주의보'가 발효중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, 태풍 힌남노는 타이완 동쪽 해상에 머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주 화요일쯤,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경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일요일부터 다음주 초반까지,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이니까요. <br /> <br />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날씨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90215372611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